옥순봉
단양 선암계곡·죽령·충주호 · 공원·자연
죽순이 솟아난 모양을 닮았다 하여 이름 붙은 봉우리로, 행정구역상으로는 제천시에 속하지만 조선시대부터 단양팔경에 포함되어 지금까지 그렇게 불려 왔습니다. 퇴계 이황이 단양군수로 있을 때 이 봉우리를 단양의 경치로 삼고 싶어 했으나 행정구역이 바뀌는 바람에 뜻을 이루지 못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며, 그 사연 자체가 단양 여행에서 자주 회자됩니다. 장회나루에서 충주호 유람선을 타면 구담봉과 함께 가장 가까이서 봉우리의 뾰족한 능선을 올려다볼 수 있고, 제천 쪽에서는 출렁다리를 건너 더 가까이 접근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이른 아침이나 저녁 노을이 질 무렵 호수와 어우러진 풍경이 가장 인상적입니다.
가는 법
장회나루에서 충주호 유람선을 타고 볼 수 있고, 육로로는 제천 방면 출렁다리를 거쳐 닿을 수도 있습니다.
- 가기 좋은 때
-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이른 아침 유람선에서 보는 풍경이 특히 좋습니다.
- 함께 가면
- 구담봉, 장회나루와 함께 충주호 코스로 묶입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연인
- 현지 팁
- 죽순처럼 뾰족하게 솟은 봉우리로 행정구역은 제천이지만 조선시대부터 단양팔경에 포함되어 왔어요. 장회나루에서 충주호 유람선을 타면 구담봉과 함께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