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등사
강화도 전등사·길상돈대 · 명소

전등사는 삼국시대 창건됐다고 전해지는 강화의 대표 고찰로, 산성으로 둘러싸인 정족산성 안에 자리해 절까지 걸어 들어가는 길 자체가 울창한 숲길입니다. 대웅전 처마 네 귀퉁이를 떠받치고 있는 벌거벗은 여인 모양의 목각상이 유명한데, 절을 짓는 도목수를 배신한 여인을 벌하는 의미로 조각해 넣었다는 설화가 전해져 올려다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방문객이 많습니다. 경내에는 고려시대 세운 범종과 조선시대 다시 지은 여러 전각이 모여 있고, 산 중턱에 자리한 만큼 가을이면 단풍이, 봄이면 신록이 경내 전체를 물들입니다.
정족산성 성곽을 따라 짧게 걸어볼 수 있는 산책로도 있어 절만 보고 돌아가기보다 성곽 한 바퀴를 함께 도는 사람도 많습니다. 경사진 길이 있어 편한 신발이 필요합니다.
가는 법
길상면 전등사로에 있으며 전용 주차장에서 매표소까지 도보로 10분 정도 걸어 올라갑니다.
- 가기 좋은 때
- 신록이 우거지는 봄과 단풍이 드는 가을 오전 시간대가 걷기 좋습니다.
- 함께 가면
- 죽림다원이 경내에 있고, 삼랑성꽁보리밥집, 원두막이 입구 식당가에 모여 있습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연인, 친구, 아이와 가족, 부모님, 혼자
- 현지 팁
- 삼국시대에 세워졌다고 전해지는 강화 대표 고찰로 정족산성 안에 자리해 걸어 들어가는 길 자체가 숲길이에요. 대웅전 처마 네 귀퉁이를 받치는 벌거벗은 목각상이 유명해 올려다보는 사람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