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역1939
가평 가평읍·남이섬·자라섬 · 전시·박물관
경춘선 옛 가평역 자리의 폐철도 부지를 되살려 음악을 중심으로 꾸민 복합 문화 공간입니다. 야외 공연장 무대에는 퇴역한 무궁화호 열차가 놓여 있어 철길 풍경이 그대로 공연의 배경이 되고, 실내 공연장과 대형 미디어 파사드, 잔디마당, 녹음 스튜디오 같은 시설도 갖췄습니다. 여름 밤 야외 공연과 가을 음악 행사가 열리며, 공연이 없는 평일 낮에는 철길 옆 잔디를 따라 천천히 걷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공연마다 관람 방식이 달라 무료인 날도 있고 사전 신청이나 지역 소비 영수증 같은 조건이 붙는 날도 있으니 행사 일정과 요금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이 열리는 시기에는 이 일대가 평소보다 훨씬 북적입니다. 야외 공연은 해 질 무렵에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 낮 동안 가평 시내를 둘러보고 저녁에 맞춰 들르는 일정이 잘 맞고, 공연이 없는 날에도 철길 풍경을 배경으로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가는 법
가평역에서 걸어서 십오 분 남짓이고 가평읍 석봉로에 있습니다. 행사가 있는 날은 주변 도로가 혼잡해 걸어가는 편이 낫습니다.
- 가기 좋은 때
- 초여름부터 가을까지 해가 지는 저녁 야외 공연이 있는 날이 가장 매력적입니다.
- 함께 가면
- 자라섬과 멜로우스팟이 가깝고, 가평레일파크까지는 차로 몇 분이면 갑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연인, 혼자
- 현지 팁
- 행사 포스터에 사전 신청이나 영수증 지참 조건이 붙는 때가 있어요. 방문 전에 공식 소식을 한 번 보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