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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대

거제 학동·해금강·남부 · 공원·자연

공원·자연자연·공원사진 명소야외
신선대 — 거제 학동·해금강·남부
사진: 한국관광공사 국문 관광정보 서비스(TourAPI) (공공누리)

바람의 언덕 주차장에서 도로를 건너 반대편 해안으로 내려가면 나오는 넓은 바위 지대입니다. 떡시루를 포개 놓은 듯 층층이 쌓인 암반이 바다 쪽으로 넓게 펼쳐지고, 그 한가운데 갓을 닮은 바위가 솟아 있어 예부터 벼슬을 바라는 사람들이 찾아와 빌었다는 이야기가 전합니다. 신선이 내려와 놀다 갔다는 이름 그대로, 바위 위에 올라서면 다포도와 천장산, 오른쪽 함목 몽돌해변까지 탁 트인 바다가 사방으로 열립니다.

도로변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것으로 끝내는 사람도 많지만, 데크 계단을 5분쯤 내려가 바위에 직접 서 보면 규모가 전혀 다르게 느껴집니다. 바위 끝에는 난간이 없고 물기가 있으면 미끄러워 파도가 높은 날에는 가장자리로 나가지 않아야 합니다. 내려가는 길가에는 가을이면 키 큰 풀이 은빛 이삭을 올려 사진 배경이 되어 줍니다.

바람의 언덕보다 사람이 훨씬 적어 조용히 바다를 보고 싶을 때 알맞고, 입장료는 없습니다.

가는 법

도로변 신선대 주차장이 작아 바람의 언덕 쪽 주차장에 대고 걸어서 건너오는 편이 수월합니다.

가기 좋은 때
바위에 햇빛이 정면으로 드는 오전이 사진이 선명하고, 바람이 잔잔한 날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함께 가면
길 건너 바람의 언덕과 한 묶음으로 보고, 바로 위 카페 바람의언덕에서 쉬었다가 우제봉전망대로 넘어가면 됩니다.
어울리는 동행
연인, 친구, 혼자
현지 팁
바람의 언덕 맞은편 도로 아래로 데크 계단을 내려가면 층층이 쌓인 넓은 바위가 나와요. 바위 끝은 난간이 없으니 파도가 높은 날은 멀찍이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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