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금강횟집
거제 학동·해금강·남부 · 식사
유람선 선착장이 있는 해금강마을의 끝자락에서 40년 넘게 자리를 지켜 온 횟집입니다. 주인이 가까운 바다에서 받아 오는 자연산 활어를 인원수에 맞춰 썰어 내고, 회를 시키면 맑게 끓인 지리탕이 기본으로 따라 나옵니다. 감성돔이나 도미 같은 횟감은 크기별로 값을 매기는 방식이라 둘이서 한 상을 차리기에는 부담이 될 수 있는데, 그럴 때는 한 그릇씩 시킬 수 있는 물회나 성게비빔밥이 좋은 선택입니다.
물회는 새콤한 육수에 회와 채소를 넉넉히 담아 여름철 유람선에서 내린 손님들이 가장 많이 찾습니다. 창가에 앉으면 포구와 바다가 내다보이고, 관광지 한복판이지만 오래된 동네 식당 분위기가 남아 있습니다. 가게 앞에는 한두 대만 설 수 있어 해금강 주차장에 대고 걸어오는 편이 편하며, 저녁 8시 무렵 닫습니다.
주문은 문 닫기 30분 전쯤 마감하니 일몰까지 보고 오면 늦을 수 있습니다. 가격은 시세에 따라 변동됩니다.
가는 법
해금강 유람선 선착장 주차장에서 마을 안쪽으로 걸어서 3분 거리입니다.
- 가기 좋은 때
- 유람선에서 내린 직후 점심으로 가장 많이 찾고, 물회는 초여름부터 초가을 사이가 제격입니다.
- 함께 가면
- 거제도 해금강 유람선을 타기 전후에 들르고, 식사 뒤 우제봉전망대를 오르거나 신선대로 이동하기 좋습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연인, 부모님
- 현지 팁
- 해금강마을 끝자락에서 오래 자리를 지킨 횟집이에요. 회 한 상이 부담스러우면 물회나 성게비빔밥 한 그릇으로도 식사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