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교
공주 금강·신관동 · 야경
원도심과 신관동을 잇는 금강 위의 다리로, 1930년대에 놓인 뒤 여러 차례 보수를 거치며 지금까지 쓰이고 있는 트러스 구조의 철교입니다. 철골 트러스가 반복되며 이어지는 모습이 공산성 성곽과 어우러져 공주를 대표하는 풍경 사진에 자주 등장합니다. 차도 옆으로 보도가 있어 걸어서 건널 수 있고, 다리 중간에 서면 한쪽으로 공북루와 성곽 조명이, 다른 쪽으로는 미르섬과 강변공원 불빛이 펼쳐져 낮보다 밤이 훨씬 아름답습니다.
원도심에 숙소를 잡았다면 저녁 먹고 다리를 건너 신관공원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왕복 산책이 좋은 마무리 코스가 됩니다. 차량 통행이 많은 다리라 사진을 찍을 때는 보도 안쪽에서 난간을 잡고 조심하세요. 인근에 새 다리를 놓는 공사가 진행 중이라 시기에 따라 주변 보행 동선이 바뀔 수 있으니 현장 안내를 따라 주세요.
가는 법
공산성 금서루에서 강 쪽으로 걸어서 5분, 신관동에서는 금강신관공원을 통해 바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 가기 좋은 때
- 성곽 조명이 켜진 직후인 초저녁이 가장 좋고, 안개 낀 이른 아침에도 색다른 분위기가 납니다.
- 함께 가면
- 금강신관공원과 미르섬이 다리 북단에 있고, 남단에는 공산성과 새이학가든이 가깝습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연인, 혼자
- 현지 팁
- 1930년대에 놓인 트러스 다리. 보도로 건너며 공산성 공북루 야경을 가까이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