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역사관
인천 소래포구·인천대공원 · 전시·박물관
소래포구 어시장 입구에 있는 2층짜리 전시관으로, 포구에 오기 전에 20~30분만 들러도 이 동네가 달리 보입니다. 전시는 네 주제로 나뉩니다. 갯벌에 대나무 그물을 세워 고기를 잡던 옛 어로 방식,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져 한때 전국 소금의 상당량을 대던 소래염전, 그 소금을 인천항으로 실어 나르려고 1937년 놓은 수인선 협궤철도, 그리고 실향민들이 새우를 잡아 젓갈을 담그며 시작된 포구의 역사입니다.
레일 간격이 일반 철도의 절반밖에 되지 않던 협궤열차의 객차 내부를 실물 크기로 재현해 놓아 좁은 좌석에 직접 앉아 볼 수 있고, 옛 소래역 대합실과 기차표도 전시돼 있습니다. 건물 앞마당에는 실제 수인선을 달렸던 협궤 증기기관차가 서 있습니다. 포구 한편에 남은 장도포대지는 조선 말 외국 배를 막으려고 쌓은 포대 터이니 함께 찾아볼 만합니다.
관람료는 소액이며 변동될 수 있습니다. 월요일 휴관입니다.
가는 법
수인분당선 소래포구역에서 걸어서 8분, 소래포구종합어시장 바로 옆입니다. 전용 주차 공간이 좁아 포구 공영주차장을 함께 씁니다.
- 가기 좋은 때
- 어시장이 붐비기 전인 오전에 먼저 보고 포구로 넘어가는 순서가 좋습니다.
- 함께 가면
- 소래포구와 소래포구종합어시장이 걸어서 2분이고, 새우타워까지 해안 산책로로 이어집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아이와 가족, 부모님
- 현지 팁
- 수인선 협궤열차와 소래염전 이야기를 모아 둔 작은 전시관이에요. 앞마당의 협궤 증기기관차는 입장하지 않아도 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