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문화의거리
인천 부평·계양·청라 · 쇼핑
부평역 북쪽, 부평시장으로 이어지는 300미터 남짓한 골목을 1998년 상인들이 뜻을 모아 차 없는 거리로 바꾼 곳입니다. 노점을 한쪽으로 정리하고 가운데에 분수와 무대, 벤치를 놓은 뒤로 인천에서 가장 젊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 거리가 됐습니다. 양쪽으로 옷 가게와 화장품 매장, 분식집과 프랜차이즈 식당이 이어지고, 주말 오후에는 무대에서 버스킹이나 댄스 공연이 열립니다.
거리 아래로는 부평역 지하상가가 뻗어 있는데, 점포 수가 1,400곳을 넘어 단일 지하상가로는 세계 기록에 올랐을 만큼 넓어 출구 번호를 확인하지 않으면 길을 잃기 쉽습니다. 문화의거리에서 서쪽 골목으로 한 블록 들어가면 작은 카페와 소품 가게가 모인 평리단길입니다. 저녁에는 술집 골목 쪽이 붐비고 늦은 밤에는 취객이 많아지니 아이와 함께라면 낮에 다녀가는 편이 좋습니다.
가는 법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 지하상가를 통해 문화의거리 방면 출구로 올라오면 됩니다. 주차는 부평역 주변 민영 주차장을 써야 하고 요금이 비싼 편입니다.
- 가기 좋은 때
- 거리 공연이 열리는 주말 오후 3시에서 6시 사이가 가장 활기찹니다.
- 함께 가면
- 부평 평리단길이 한 블록 옆이고, 부평깡시장과 부평 해물탕거리까지 걸어서 5분 남짓입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연인, 친구
- 현지 팁
- 부평역 지하상가에서 올라오면 바로 이어지는 차 없는 거리예요. 주말 오후에는 거리 공연이 열리는 날이 많고 골목 안쪽이 평리단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