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각
목포 유달산·원도심 · 야경
유달산 중턱에 자리한 팔각 정자로, 이름처럼 신선이 노닐 만한 자리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정자 주변으로 넓은 데크가 놓여 있어 앉아 쉬기에도 좋고, 여기서 내려다보는 목포 시내와 내항, 다도해 풍경이 유달산 전체에서도 손꼽히는 전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낮에는 등산객들이 잠시 숨을 고르는 쉼터로 쓰이지만 해가 기울기 시작하면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이 모여들고, 노을이 바다와 지붕을 붉게 물들이는 순간을 놓치지 않으려 자리를 미리 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명이 켜지는 야간에는 시내 불빛까지 더해져 또 다른 분위기가 됩니다. 오르는 길에 계단이 이어지므로 어두워진 뒤 내려올 때는 손전등이나 휴대전화 조명을 준비해 두는 편이 안전하고, 바람이 부는 날에는 체감 온도가 낮으니 겉옷을 챙기시길 권합니다.
가는 법
유달산 등산로를 따라 20분 정도 오르면 닿고, 케이블카 유달산 승강장에서도 걸어서 이동할 수 있습니다.
- 가기 좋은 때
- 해 지기 30분 전에 도착해 노을과 야경을 이어서 보는 시간이 가장 인상적입니다.
- 함께 가면
- 유달산 정상 코스와 이어지고, 내려오면 서산동 보리마당·시화골목과 원도심 골목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연인, 혼자
- 현지 팁
- 유달산 중턱 팔각정에서 내려다보는 목포 시내와 다도해 노을이 유명합니다. 계단이 있으니 어두워지기 전에 자리를 잡는 편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