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근대역사관 1관
목포 유달산·원도심 · 전시·박물관
1900년 목포가 개항한 직후 지어진 옛 일본영사관 건물을 그대로 손질해 전시관으로 쓰고 있습니다. 붉은 벽돌과 화강암을 섞어 쌓은 외관이 원도심에서 가장 오래된 서양식 건물로 꼽히고, 처마의 세부 장식이나 창틀의 짜임까지 살펴보면 백 년이 넘는 세월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내부에는 개항 이후 목포가 어떻게 무역항이자 수탈의 통로로 자리 잡았는지를 보여주는 문서와 사진, 생활 도구가 전시되어 있어 화려한 건축물 이면의 역사를 함께 읽게 됩니다. 2층 창가에서 내려다보는 원도심 골목과 항구 풍경도 놓치기 아쉬운 장면입니다.
관람은 한 시간이면 충분하고 관람료는 낮은 편이지만 변동 가능하니 확인하시길 권합니다. 근대역사관 2관과 함께 보면 목포 근대사의 앞뒤가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가는 법
원도심 중심가에 있어 오거리문화센터나 목포진역사공원에서 도보로 5분 안쪽입니다.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세요.
- 가기 좋은 때
- 관람객이 적은 평일 오전이 한산하고, 월요일은 휴관이니 일정에서 빼야 합니다.
- 함께 가면
- 목포근대역사관 2관과 오거리문화센터가 걸어서 이어지고, 코롬방제과점도 멀지 않습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아이와 가족, 부모님
- 현지 팁
- 1900년에 지어진 옛 일본영사관 건물을 그대로 쓰는 전시관입니다. 붉은 벽돌 외관이 원도심에서 가장 오래된 서양식 건물로 꼽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