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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 슬로길 서편제길

완도 청산도 · 명소

명소자연·공원사진 명소역사·궁궐야외반려동물 동반 가능

청산도가 슬로시티라는 이름을 얻게 된 풍경을 가장 선명하게 보여 주는 길입니다. 섬 전체를 도는 슬로길은 열한 개 코스에 총 42.195킬로미터로 이어지는데, 그중 서편제길은 영화 서편제에서 소리꾼 일가가 구불구불한 황톳길을 따라 내려오는 장면을 찍은 언덕 구간입니다. 길 양옆에는 돌담과 다랑논이 겹겹이 펼쳐져 있고 봄이면 노란 유채와 푸른 청보리가 어우러져 가장 붐비는 시기가 됩니다.

드라마 봄의 왈츠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어 촬영 세트의 흔적을 찾아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걸음이 느린 가족이라면 서편제길과 당리 마을 주변만 천천히 걸어도 한 시간 반쯤이면 충분하고, 길 초입에는 식당과 주차장이 있습니다. 바람이 센 날 언덕 위는 체감 온도가 낮으니 겉옷이 필요합니다.

봄철 가장 붐비는 시기에는 섬 안 차량 흐름이 느려지니 걷거나 순환 교통을 이용하는 편이 빠릅니다.

가는 법

도청항에서 차나 택시로 5분 거리의 당리 마을 위쪽이며 서편제식당 옆 주차장에 차를 둡니다.

가기 좋은 때
유채꽃과 청보리가 피는 4월 하순에서 5월 초가 절정이고 평일 오전이 한적합니다.
함께 가면
서편제식당과 도청항, 화랑포 전망대가 가까이 이어집니다.
어울리는 동행
연인, 친구, 부모님, 혼자
현지 팁
영화 서편제의 황톳길 장면을 찍은 언덕길을 중심으로 돌담과 다랑논, 바다가 이어지는 구간이에요. 봄에는 유채꽃과 청보리가 길 양쪽을 채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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