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사
양평 용문·용문산 · 명소
옥천면 용문산 서쪽 자락에 숨은 산사로, 사나사계곡을 따라 올라가야 닿는 조용한 절입니다. 입구의 사나사 계곡은 맑은 물이 흘러 한여름에 시원한 물놀이 장소로도 이름이 났고, 계곡을 지나 일주문을 넘어 한참 올라가면 절 마당이 나옵니다. 경내에는 고려 시대 승려 원증국사의 업적을 기록한 석종비가 있어 불교 역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 의미가 있고, 템플스테이도 운영되어 산사의 시간을 길게 보낼 수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절까지는 약 1킬로미터쯤 걸어야 하고 평균 삼십 분 안팎이 걸린다는 후기가 많으니 편한 신발이 필수입니다. 용문사처럼 붐비지 않아 조용히 걷고 싶은 사람에게 알맞고, 계곡 쪽은 장마철과 한여름에 물이 불어날 수 있어 안전 표지를 꼭 따라야 합니다. 개방 시간과 이용 조건은 변동 가능하니 템플스테이 일정과 함께 미리 확인해 두면 좋습니다.
가는 법
양평역에서 택시로 십오 분쯤이고, 사나사계곡 주차장에서 일주문을 지나 걸어 올라갑니다. 대중교통은 마땅치 않아 자차가 편합니다.
- 가기 좋은 때
- 계곡 물소리가 시원한 여름 오전과 단풍이 드는 시월 맑은 날이 좋고, 한겨울에는 얼음 구간을 조심하세요.
- 함께 가면
- 가까운 더그림 정원과 옥천냉면황해식당을 이어 가면 반나절 일정이 됩니다.
- 어울리는 동행
- 부모님, 혼자
- 현지 팁
- 주차장에서 일주문을 지나 약 1킬로미터 걸어 올라야 합니다. 계곡 물이 불어나는 장마철에는 안전 표지를 따라 이동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