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중앙시장
보령 보령시내·성주산·개화 · 쇼핑
보령 시내 한가운데에 자리한 상설시장으로, 대천역과 문화의전당에서 걸어서 오갈 수 있는 거리입니다. 해안 도시답게 건어물과 젓갈, 제철 생선을 파는 가게가 있고, 떡집과 빵집, 국밥집과 곰탕집이 시장 골목에 섞여 있어 간단한 한 끼를 해결하기 좋습니다. 관광객보다 동네 주민이 장을 보러 오는 시장이라 가격 흥정과 덤을 주고받는 모습이 남아 있고, 구경하는 맛이 큰 곳입니다.
시장 골목은 대천해수욕장 일대의 먹자골목과 달리 차분해서 바닷가 일정 사이에 숨을 돌리는 코스로 어울립니다. 점포별로 휴무일과 영업시간이 다르고 일부는 오후에 일찍 닫으니 변동 가능한 안내를 확인하세요. 구입한 건어물은 여행 마지막 날 사야 짐이 가볍습니다.
시장 입구와 골목마다 먹거리 간판이 이어져서 천천히 걸으며 점심 메뉴를 고르는 재미도 있습니다. 대천항 수산시장이 관광 중심이라면 이곳은 주민의 일상에 가깝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입니다.
가는 법
대천역에서 걸어서 십 분 남짓이고 시장 앞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대천항에서는 차로 십오 분 걸립니다.
- 가기 좋은 때
- 오전 아홉 시부터 열두 시 사이가 점포가 가장 많이 열려 있고, 주말은 오후 이른 시간이 무난합니다.
- 함께 가면
- 한내돌다리와 한내해물칼국수가 걸어서 닿고, 차로 이십 분이면 보령석탄박물관에 갑니다.
- 어울리는 동행
- 부모님
- 현지 팁
- 대천역에서 걸어갈 수 있는 시내 한복판 시장이라 기차로 온 사람에게 편해요. 점포마다 문 여는 시간이 달라 오후 늦게는 한산할 수 있으니 오전이나 이른 오후에 들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