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정
부여 규암·백제문화단지·자온길 · 명소
규암나루 곁 강가 언덕에 서 있는 정자로, 백마강 물줄기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 명소입니다. 정자 마루에 앉아 쉬는 동네 어른들이 많고, 건너편 읍내 쪽 들판과 흘러가는 강을 바라보며 시간이 천천히 흐르는 느낌을 받습니다. 언덕까지 오르는 길이 짧아 십 분이면 닿고 전망이 좋아 사진도 잘 나오며, 자온길과 걸어서 이어지는 동선이라 골목 산책의 마무리로 쓰기에 알맞습니다.
해가 낮아질 무렵 강물에 비치는 빛이 가장 좋고, 안개 낀 이른 아침이나 가을 단풍철에도 운치가 있습니다. 정자 둘레에 안내 표지가 있어 역사와 유래를 읽어 볼 수 있으며, 입장료 없이 상시 열려 있습니다. 바람이 센 날은 체감 온도가 낮으니 겉옷을 챙기세요.
반려견과 리드줄을 하고 올라오는 주민도 있습니다. 정자 마루에 오르기 전에는 신발을 가지런히 벗어 두는 예의를 지켜 주세요.
가는 법
자온길에서 걸어서 십 분이고, 수북정 주차장에 차를 세울 수 있습니다.
- 가기 좋은 때
- 해가 낮아지는 늦은 오후나 안개 낀 이른 아침에 강 풍경이 가장 좋습니다.
- 함께 가면
- 자온길과 수북로1945, 이만총총31부여가 걸어서 이어집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연인, 혼자
- 현지 팁
- 규암나루 곁 강가 언덕의 정자로 백마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여요. 자온길과 걸어서 이어지고, 해가 낮아질 무렵 강물에 비치는 빛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