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식당
거제 장승포·지세포·구조라 · 식사
장승포 항구 뒤 골목에서 수십 년 동안 해물뚝배기 한 가지에 집중해 온 식당으로, 거제에서 이 음식을 처음 내놓은 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커다란 뚝배기에 꽃게와 조개, 새우, 가리비, 전복 같은 해물을 수북이 쌓고 죽염으로 담근 된장을 풀어 끓여 내는데, 국물이 맑은 편이 아니라 구수하고 진한 쪽입니다. 주문은 1인분이 아니라 소와 대 단위로 받으며, 해물 가짓수가 늘어나는 스페셜과 일반 가운데 고르게 되어 있습니다.
인원에 맞는 크기는 주문할 때 물어보면 알려 줍니다. 해물을 먼저 건져 먹고 남은 국물에 밥을 말아 마무리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아침 8시부터 문을 열어 배를 타기 전 해장 겸 아침으로 먹는 손님이 많고, 가게 앞에 전용 주차장이 있습니다.
예약을 받기도 하니 일행이 많으면 미리 전화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해물 시세에 따라 가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가는 법
장승포항 수변공원에서 걸어서 5분 거리 골목 안에 있고, 가게 앞 주차장을 무료로 쓸 수 있습니다.
- 가기 좋은 때
- 찬 바람이 부는 계절의 아침 식사로 특히 좋고, 주말 점심에는 대기가 생깁니다.
- 함께 가면
- 식사 후 장승포항 기적의 길을 걷거나 지심도 배를 타고, 오후에는 양지암조각공원으로 이어가면 됩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아이와 가족, 부모님
- 현지 팁
- 거제에서 해물뚝배기를 처음 낸 집으로 알려져 있어요. 1인분이 아니라 소, 대 단위로 주문하니 인원에 맞는 크기를 물어보고 시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