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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제봉전망대

거제 학동·해금강·남부 · 공원·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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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강마을 뒤 우제봉 중턱, 해발 100미터 남짓한 절벽 위에 놓인 전망 데크입니다. 마을 주차장에서 동백나무가 우거진 숲길로 들어서면 처음에는 평탄하다가 뒤로 갈수록 데크 계단이 이어지고, 쉬엄쉬엄 걸어 30분쯤이면 닿습니다. 숲이 끝나는 순간 발아래로 해금강 두 섬이 정면에 놓이고, 그 사이를 유람선이 하얀 물살을 끌며 지나가는 모습이 장난감처럼 내려다보입니다.

배를 타면 절벽을 올려다보게 되지만 여기서는 섬 전체의 생김새를 한눈에 볼 수 있어 두 가지를 다 해 보는 사람도 많습니다. 진시황의 명으로 불로초를 찾던 서불 일행이 이 절벽에 글자를 새기고 갔다는 전설이 안내판에 적혀 있습니다. 데크에 망원경이 있고 그늘은 없습니다.

숲길에 들어서면 화장실이 없으니 주차장에서 미리 다녀오는 것이 좋습니다. 정상부는 출입이 막혀 있어 전망대가 끝이며, 길에 매점이 없으니 물을 챙겨야 합니다.

가는 법

해금강 유람선 선착장 주차장에 차를 두고 마을 안쪽 등산로 입구에서 걷기 시작합니다.

가기 좋은 때
해금강이 순광으로 보이는 오전이 좋고, 동백이 피는 늦겨울과 초봄에 숲길이 가장 운치 있습니다.
함께 가면
내려와서 해금강횟집에서 물회를 먹고, 거제도 해금강 유람선이나 차로 5분 거리 신선대와 바람의 언덕을 이어 봅니다.
어울리는 동행
친구, 혼자
현지 팁
해금강마을 주차장에서 동백숲길을 30분쯤 오르면 해금강을 정면에서 내려다보는 데크가 나와요. 배를 타지 않고 해금강을 보는 가장 좋은 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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