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월정사 전나무숲길
평창 진부·오대산 · 공원·자연

월정사로 들어가는 일주문 쪽에서 시작해 사찰 앞까지 이어지는, 키 큰 전나무가 터널처럼 늘어선 산책길입니다. 흙길이 대부분이고 경사가 거의 없어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천천히 걷기 좋으며, 한 방향으로 걷는 데 삼사십 분이면 충분합니다. 여름에는 나무가 햇빛을 가려 숲속이 시원하고, 가을에는 길 옆 단풍과 전나무의 짙은 초록이 대비를 이루며, 겨울에는 눈이 쌓인 전나무길이 조용한 풍경을 만듭니다.
숲에서 풍기는 향이 진해서 걷는 동안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 들고, 일부 구간에서는 맨발 걷기를 하는 사람도 만날 수 있습니다. 별도 입장 시간이 없는 길로 알려져 있으나 인접한 사찰의 개방 시간은 확인하세요. 반려견은 리드줄을 짧게 잡고 배변 봉투를 챙겨야 합니다.
월정사 주차장에서 시작해 되돌아오는 코스가 가장 일반적입니다.
가는 법
월정사 주차장에서 일주문 방향으로 걸어 들어가며, 주차 요금은 변동 가능합니다.
- 가기 좋은 때
- 이른 아침 안개가 낀 시간이나 해 질 무렵의 부드러운 빛이 숲을 더 깊게 보여 줍니다.
- 함께 가면
- 숲길 끝의 월정사와 청류다원, 월정사 성보박물관을 이어서 둘러보세요.
- 어울리는 동행
- 연인, 친구, 아이와 가족, 부모님, 혼자
- 현지 팁
- 일주문에서 월정사 입구까지 이어지는 곧게 뻗은 전나무 숲길이에요. 길이 평탄해 유모차와 어르신도 걸을 수 있고, 맨발로 걷는 사람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