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네 순메밀막국수
평창 진부·오대산 · 식사
월정사 입구 마을에서 순메밀로 면을 뽑는 막국수 노포입니다. 밀가루를 섞지 않은 순메밀 면은 투박하게 끊어지고 거칠지만 구수한 메밀 향이 진하며, 한 그릇씩 시키는 방식 외에 2~3인분 단위로 나오는 큰 국수 메뉴도 있어 일행이 나눠 먹기 좋습니다. 수육과 메밀부침은 막국수와 곁들이는 대표 음식이고, 계절에 따라 닭만두국이나 수제비 같은 따뜻한 메뉴도 올라옵니다.
오전 열 시 반경에 문을 열며 오래된 집다운 소박한 분위기가 매력입니다. 가격은 순메밀이다 보니 일반 막국수보다 높은 편이고 변동 가능합니다. 점심 시간대에는 단체 관광객 때문에 붐빌 수 있으니 월정사 구경 전에 먼저 먹고 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메밀이 입에 맞지 않는 아이는 만두국 같은 메뉴를 고르면 됩니다. 국수를 다 먹은 뒤 면수나 메밀 육수를 청해 마시면 속이 편안해집니다.
가는 법
오대산로 월정사 입구 식당가에 있고 선재길식당과 같은 골목입니다.
- 가기 좋은 때
- 열한 시 전후 이른 점심 또는 오후 두 시 이후가 한산합니다.
- 함께 가면
- 식사 후에는 월정사와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숲길로 걸어 들어가기 편합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친구, 아이와 가족, 부모님
- 현지 팁
- 순메밀 면은 끊어지기 쉬운 대신 메밀 향이 진해요. 여럿이 가면 2~3인분 단위의 순메밀국수를 시켜 나눠 먹는 것도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