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서부시장
태안 태안읍·몽산포 · 쇼핑
태안읍 한가운데에 자리한 전통시장으로, 읍내의 두 상설시장 가운데 규모가 더 크고 수산물 점포가 많습니다. 지붕이 덮인 상설 구역에는 꽃게와 대하, 갑오징어 같은 제철 수산물을 파는 가게와 말린 우럭, 박대, 황태를 걸어 둔 건어물 가게가 줄지어 있습니다. 태안 사람들이 우럭젓국에 쓰는 꾸덕한 말린 우럭을 여기서 사 가는 여행객이 많고, 김장철에는 태안 육쪽마늘과 천일염을 찾는 손님으로 붐빕니다.
끝자리가 3일과 8일인 날에는 오일장이 겹쳐 시장 바깥 도로까지 노점이 늘어서고, 호박고구마와 생강 같은 지역 농산물이 계절에 따라 나옵니다. 시장 안에는 칼국수와 통닭, 분식을 파는 작은 가게도 여럿이라 장 구경을 하며 요기하기 좋습니다. 수산물은 오전에 물건이 가장 좋고 오후 늦게는 문을 닫는 점포가 생기니 살 것이 있다면 일찍 가는 편이 낫습니다.
아이스박스 포장을 해 주는 가게가 많아 귀갓길에 들르는 사람도 흔합니다.
가는 법
태안읍 시장1길 일대이며 시장 주변 공영주차장을 이용합니다. 태안공영버스터미널에서 걸어서 십 분 안팎입니다.
- 가기 좋은 때
- 오일장이 서는 끝자리 3일과 8일 오전이 가장 활기찹니다.
- 함께 가면
- 신태루와 덕수식당이 걸어서 닿는 거리에 있고, 차로 십 분이면 백화산 자락에 닿습니다.
- 어울리는 동행
- 부모님
- 현지 팁
- 태안읍 한복판의 상설시장으로 꽃게와 대하, 건어물을 파는 수산물 점포가 많아요. 끝자리 3일과 8일에는 오일장이 겹쳐 노점이 늘어나니 날짜가 맞으면 오전에 들르는 편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