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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미륵도·한려수도케이블카 ·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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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봉 스님이 세운 절로, 산양읍 쪽 미륵산 자락 깊숙이 자리해 있습니다. 절 자체보다 진입로에 늘어선 편백숲이 먼저 알려진 곳인데, 곧게 뻗은 편백나무 사이를 걷다 보면 짙은 향이 은은하게 퍼져 산림욕을 하듯 걷게 됩니다. 숲길은 완만한 편이라 아이와 함께 걷기에도 무리가 없고, 절 마당까지 올라가면 미륵산 능선을 등지고 앉은 고즈넉한 풍경이 펼쳐집니다.

관광지처럼 붐비는 곳은 아니라 조용히 걷고 쉬고 싶을 때 알맞고, 관람료는 없습니다. 숲 구간은 그늘이 짙어 한여름에도 비교적 걷기 편하지만, 산자락이라 저녁 무렵에는 금방 어두워지니 오후 늦게는 서두르는 편이 좋습니다. 왕복으로 걸으면 한 시간 안팎이 걸립니다.

가는 법

산양읍 영운리 방면으로 접어들어 진입로를 따라 올라갑니다. 자차 이동이 편합니다.

가기 좋은 때
편백 향이 짙어지는 여름과 볕이 부드러운 가을 오전이 걷기 좋습니다.
함께 가면
박경리기념관, 한려수도조망케이블카와 함께 산양 방면 코스로 묶을 수 있습니다.
어울리는 동행
혼자
현지 팁
효봉 스님이 세운 절로 진입로의 편백숲이 유명해요. 숲길만 걸어도 향긋한 냄새가 짙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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