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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포 전망대

완도 청산도 ·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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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 남서쪽 끝에서 해넘이를 바라보는 전망 지점입니다. 화랑포라는 이름의 갯돌밭 위 언덕에 전망대가 서 있어, 한낮에는 투명한 바닷물과 둥근 갯돌이 내려다보이고 해질 무렵에는 붉은 노을이 수평선을 물들입니다. 도청항에서 멀지 않은 곳이라 낮 동안 섬을 돌고 마지막에 들러 하루를 마무리하기 알맞고, 근처 갯돌밭으로 내려가 돌 구르는 소리를 들어 볼 수도 있습니다.

전망대로 가는 길이 좁고 조명이 넉넉하지 않을 수 있어 어두워진 뒤에 오가기는 위험하니 일몰 직전에 도착해 해가 지면 곧바로 내려오는 일정이 안전합니다. 겨울과 이른 봄에는 바람이 매서워 방풍 겉옷이 필요하고, 여름에는 모기와 벌레를 대비해야 합니다. 매점이나 화장실 같은 편의 시설은 거의 없습니다.

삼각대를 가져가면 해가 지는 순간을 담기 좋지만 바람에 흔들리지 않게 단단히 고정하세요. 내려올 때를 대비해 손전등을 챙기는 것도 방법입니다.

가는 법

도청항에서 차로 10분쯤 남쪽으로 내려가며 전망대 근처 길가에 차를 세우고 걸어 오릅니다.

가기 좋은 때
일몰 삼십 분 전에 도착해 해넘이를 보고 어두워지기 전에 내려오는 시간대입니다.
함께 가면
청산도 슬로길 서편제길과 청산도 도청항이 가까이 있습니다.
어울리는 동행
연인, 친구, 혼자
현지 팁
섬 남서쪽 끝 갯돌밭 위쪽 언덕에 자리한 전망대로 저녁 노을이 바다에 퍼지는 모습을 보기 좋아요. 길이 좁은 구간이 있어 해가 지기 전에 내려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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