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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선암 돌개구멍

영월 주천·무릉도원·법흥사 · 공원·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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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천강과 법흥계곡이 만나는 곳의 너럭바위에 물과 자갈이 소용돌이치며 깎아 낸 둥근 구멍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이를 돌개구멍이라 부르고 2023년에 천연기념물 제543호로 지정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조선 시대 서예가 양사언이 이 일대를 신선이 노닐던 곳이라 여겨 요선암이라는 이름을 새겼다고 전해집니다.

미륵암 입구에 차를 세우고 약 이백 미터 걸어 내려가면 강으로 이어지는 작은 돌계단 아래 바위가 보입니다. 물이 많은 여름과 적은 가을에 모양이 사뭇 달라 두 번 와 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바위 위는 젖으면 미끄러우므로 신발에 신경 쓰고, 천연기념물이니 안으로 들어가거나 올라서지 않도록 하세요.

입장료는 받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구경은 삼십 분이면 충분합니다. 반려견은 리드줄이 필요합니다. 가까이에서 보면 구멍의 크기와 깊이가 제각각이라 물이 오랜 시간 돌았다는 사실이 실감이 납니다.

바위 가장자리는 젖으면 미끄러우니 안내판의 안전 표시를 지키세요.

가는 법

요선정과 같은 미륵암 입구 주차장에서 걸어서 약 5분 내려가면 됩니다.

가기 좋은 때
물이 맑게 흐르는 맑은 날 오후, 햇빛이 구멍 안까지 들 때가 좋습니다.
함께 가면
요선정과 호야지리박물관, 솔티에라가 걸어서 닿는 거리입니다.
어울리는 동행
혼자
현지 팁
물과 자갈이 돌면서 암반을 깎아 만든 둥근 구멍들이 너럭바위에 줄지어 있어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곳이니 가장자리 안내를 따라 눈으로만 보고 지나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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