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영찜갈비 본점
대구 중구 원도심 · 식사
동인동 찜갈비골목을 대표하는 노포로, 1970년대 이 골목에 찜갈비 식당이 모여들 때부터 자리를 지켜 온 집입니다. 대구 찜갈비는 간장 양념에 조린 일반 갈비찜과 달리 소갈비를 삶아 다진 마늘과 고춧가루를 듬뿍 넣고 찌그러진 양은냄비에 끓여 내는 것이 특징인데, 이 집의 매운맛이 그 원형으로 꼽힙니다. 한 입 먹으면 마늘 향이 코끝을 찌르고 매운맛이 뒤늦게 올라와 땀이 송골송골 맺히지만, 갈비살이 부드럽게 뼈에서 떨어져 젓가락이 멈추지 않습니다.
맵기는 주문할 때 순한 맛으로 조절할 수 있으니 매운 음식을 못 먹는 일행이 있다면 미리 말해 두세요. 남은 양념에 밥을 비벼 먹는 것이 마무리 공식처럼 되어 있습니다. 주말 저녁에는 줄이 길어지고 본관이 차면 별관으로 안내하기도 하니 조금 이른 시간에 가는 편이 좋습니다.
가격은 1인분 기준으로 매겨지며 시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가는 법
지하철 1호선 칠성시장역이나 신천역에서 걸어서 10분 정도입니다. 골목 안 주차 공간이 좁아 인근 공영주차장을 권합니다.
- 가기 좋은 때
- 대기가 짧은 평일 점심이나 오후 5시 전후 이른 저녁이 가장 편합니다.
- 함께 가면
- 같은 동인동의 왕거미식당과 김광석다시그리기길이 가깝고, 동성로까지 택시로 5분입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친구, 부모님
- 현지 팁
- 동인동 찜갈비골목의 대표 노포로 찌그러진 양은냄비에 마늘과 고춧가루를 듬뿍 넣은 매운 갈비찜을 내요. 맵기 조절을 부탁할 수 있습니다.
- 예약
- 주말 저녁 대기 감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