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못
대구 수성못·들안길 · 공원·자연
1920년대에 농업용 저수지로 만들어져 지금은 대구 시민들의 대표 휴식처가 된 호수입니다. 둘레 약 2km의 산책로가 수면을 따라 평탄하게 이어져 30분이면 한 바퀴를 돌 수 있고, 뒤편으로 용지봉 능선이 둘러싸고 있어 풍경이 한층 넉넉합니다. 봄에는 호숫가 벚꽃길이 화사하고, 여름밤에는 호수 한가운데서 음악에 맞춰 물줄기가 춤추는 분수 공연이 열려 저녁 산책객이 몰립니다.
오리배와 보트를 빌려 호수 위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고, 호숫가를 따라 카페와 레스토랑이 늘어서 있어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꾸준히 사랑받습니다. 해 질 무렵에는 수면에 노을과 가로등 불빛이 번져 사진이 잘 나오는 편이라 삼각대를 든 사람도 자주 보입니다. 주변에 공영주차장이 여럿 있지만 주말 저녁에는 빨리 차니 지하철 3호선을 이용하는 편이 편합니다.
분수 공연은 계절과 요일에 따라 운영 여부가 달라지니 미리 확인하세요.
가는 법
지하철 3호선 수성못역에서 걸어서 10분 정도입니다. 두산동 공영주차장 등 호수 주변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가기 좋은 때
- 분수 공연이 열리는 여름 저녁과 벚꽃이 피는 4월 초가 가장 아름답습니다.
- 함께 가면
- 삼송1957과 브리튼헨지 수성못본점이 호숫가에 있고, 들안길먹거리타운도 가깝습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연인, 친구, 아이와 가족, 부모님, 혼자
- 현지 팁
- 한 바퀴 2km 남짓한 호수 둘레길이 있는 대구 대표 산책 명소예요. 여름밤에는 음악분수가 뜨고 오리배도 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