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시장
대구 중구 원도심 · 쇼핑
조선 시대 평양, 강경과 함께 전국 3대 시장으로 꼽히던 대구 큰장의 맥을 잇는 전통시장입니다. 1지구부터 5지구, 동산상가까지 건물이 여러 동으로 나뉘어 있고 원단과 한복, 이불과 그릇 가게가 수천 곳에 이를 만큼 규모가 커서 처음 가면 길을 잃기 쉽습니다. 여행자에게 가장 반가운 곳은 건물 사이 통로와 지하에 모인 먹거리 골목으로, 칼국수와 수제비, 납작만두, 김밥, 씨앗호떡 같은 시장 음식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습니다. 좌판 칼국수집에 나란히 앉아 먹는 풍경 자체가 대구다운 장면이라 한 번쯤 경험해 볼 만합니다.
가게마다 쉬는 날이 달라 일요일에는 문을 닫는 점포가 꽤 많으니 평일이나 토요일에 가는 편이 구경거리가 풍성합니다. 3호선 모노레일 역이 시장과 붙어 있어 창밖으로 시장 지붕을 내려다보며 도착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가는 법
지하철 3호선 서문시장역과 바로 연결됩니다. 차는 2지구 지하 주차장이나 시장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세요.
- 가기 좋은 때
- 점포가 가장 많이 문을 여는 평일과 토요일 오전부터 이른 오후까지가 좋습니다.
- 함께 가면
- 신서문김밥이 시장 안에 있고, 달성공원과 청라언덕이 걸어서 10분 거리입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친구, 부모님
- 현지 팁
- 조선 시대부터 이어진 대구 최대 전통시장이에요. 원단과 이불 상가 사이 먹거리 골목에서 칼국수와 납작만두로 끼니를 해결하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