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문화의거리
인천 개항장·월미도 · 명소

월미도 서쪽 해안을 따라 700미터쯤 이어지는 보행 전용 거리입니다. 한쪽은 바다와 방파제 계단, 반대쪽은 횟집과 조개구이 집, 카페가 줄지어 있고, 거리 양 끝에는 디스코팡팡과 바이킹으로 유명한 놀이공원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놀이기구는 타는 것만큼 구경하는 재미가 커서, 진행자의 입담을 들으려고 울타리 밖에 서 있는 사람이 더 많을 때도 있습니다.
방파제 계단에 앉으면 영종도로 가는 여객선과 인천대교, 화물선이 드나드는 모습이 정면으로 보이고, 해가 영종도 쪽으로 넘어가는 시간에는 계단 전체가 관람석처럼 찹니다. 거리 중간 광장에서는 주말에 거리 공연이 열리는 날이 많습니다. 놀이기구는 입장료 없이 탈 것마다 표를 사는 방식이며 요금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갈매기가 과자를 든 손을 향해 달려들어 다치는 일이 있으니 아이에게 먹이를 쥐여 줄 때는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가는 법
인천역 앞에서 월미도 방향 시내버스를 타면 10분 안팎이고, 월미바다열차 월미문화의거리역에서 내려도 됩니다. 주말에는 섬 안 주차장이 일찍 차니 대중교통이 편합니다.
- 가기 좋은 때
- 해 지기 한 시간 전에 도착해 노을을 보고 놀이공원 불빛이 켜질 때까지 머무는 일정이 좋습니다.
- 함께 가면
- 거리 남쪽 끝에서 국립인천해양박물관까지 걸어서 10분이고, 월미바다열차를 타면 인천차이나타운 앞으로 돌아갑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연인, 친구, 아이와 가족
- 현지 팁
- 바다를 따라 난 보행 거리로 해 질 무렵부터 사람이 몰려요. 갈매기에게 과자를 주다 손을 물리는 일이 많으니 아이 손은 꼭 잡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