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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기사

진주 진주성·촉석루·남강변 ·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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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기사는 논개의 넋을 기리는 작은 사당입니다. 1593년 두 번째 진주성 전투에서 성이 무너지자 논개가 촉석루 아래 바위에서 왜장을 끌어안고 남강에 몸을 던졌다고 전해지며, 사당 이름의 의기는 의로운 기생을 뜻합니다. 경내가 아담해서 십 분 남짓이면 둘러보지만, 모신 공간과 비석에 적힌 이야기를 천천히 읽다 보면 더 오래 머물게 됩니다. 바로 옆이 촉석루이고 길을 따라 내려가면 의암이 있어서, 논개 이야기를 한 번에 이어서 따라가는 동선이 됩니다.

단정한 기와지붕과 나무가 어우러진 마당은 조용해서 숨을 고르기에도 좋습니다. 제를 올리는 공간이라 큰 소리를 내지 말아야 하고,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범위는 현장 표지를 따르세요. 논개를 기리는 행사가 열리는 시기에는 사당 주변이 한결 북적이니 조용히 보려면 평소에 가는 편이 낫습니다.

사당을 보고 의암 쪽으로 내려가 강변에서 올려다보는 촉석루까지 확인하면 이야기가 완성됩니다.

가는 법

촉석루 바로 옆에 있어 진주성 공북문에서 안쪽으로 오 분 남짓 걸으면 됩니다.

가기 좋은 때
관람객이 몰리기 전인 이른 오전에 조용히 보기 좋습니다.
함께 가면
촉석루와 진주성, 성 밖의 모음집이 가까이 있습니다.
어울리는 동행
부모님
현지 팁
논개의 위패를 모신 작은 사당으로 촉석루 바로 옆에 있어요. 조용히 둘러보는 데 십 분이면 되지만 사연을 알고 가면 오래 머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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