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루
태안 태안읍·몽산포 · 식사
태안읍 시장 골목에서 수십 년 자리를 지킨 중국집으로, 해물 대신 돼지고기를 넉넉히 볶아 국물을 내는 육짬뽕이 간판 메뉴입니다. 센 불에 고기와 채소를 볶아 불향을 입힌 뒤 육수를 부어 끓이기 때문에 국물이 묵직하고 고소하며, 해물 짬뽕의 시원함과는 결이 다른 진한 맛이 납니다. 면 대신 밥을 말아 먹는 육짬뽕밥을 찾는 단골도 많고, 짜장면과 탕수육은 옛날식에 가까운 수수한 맛입니다.
오래된 간판과 실내가 그대로 남아 있어 노포 분위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그 자체가 볼거리입니다. 점심시간에는 문 앞에 줄이 서는 날이 많고, 오후 일찍 영업을 마치는 편이라 저녁 식사 장소로는 맞지 않습니다. 재료가 떨어지면 더 일찍 닫기도 하니 정오 전후에 맞춰 가는 것이 안전합니다.
해산물이 이어지는 태안 여행 중 한 끼쯤 다른 맛을 넣고 싶을 때 알맞으며, 가격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가는 법
태안읍 시장5길에 있으며 서부시장 주변 공영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걸어갑니다.
- 가기 좋은 때
- 줄이 길어지기 전인 평일 오전 열한 시 무렵이 가장 수월합니다.
- 함께 가면
- 태안서부시장이 걸어서 몇 분 거리이고, 식후 커피는 차로 이동해 안나앤틱카페에서 마시면 됩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친구, 혼자
- 현지 팁
- 돼지고기를 볶아 국물을 낸 육짬뽕으로 이름난 태안읍 시장통 중국집이에요. 오후 일찍 문을 닫는 편이라 점심시간에 맞춰 가야 하고 주말에는 줄이 깁니다.
- 예약
- 점심 영업 위주, 주말 대기 감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