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날지도국내 여행 일정

만리포해수욕장

태안 만리포·천리포·신두리 · 공원·자연

공원·자연자연·공원사진 명소야외
만리포해수욕장 — 태안 만리포·천리포·신두리
사진: 한국관광공사 국문 관광정보 서비스(TourAPI) (공공누리)

1955년에 문을 연 태안의 맏형 격 해수욕장으로, 대천, 변산과 함께 서해안을 대표하는 해변으로 꼽혀 왔습니다. 백사장이 넓고 경사가 완만해 물놀이하기 편한 데다, 서해에서는 드물게 먼바다 너울이 곧게 밀려들어 서핑하는 사람들이 모여드는 곳이기도 합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빗댄 만리포니아라는 별명이 붙었을 정도로 해변 진입로에는 강습소와 장비 대여점이 여럿 있고, 초보자 강습은 파도가 잔잔한 날 오전에 주로 열립니다.

해변 입구에는 옛 가요 만리포 사랑의 노래비가 서 있어 어르신들이 반가워하는 자리입니다. 북쪽 끝으로 걸어가면 바다 위로 낸 데크 산책로가 뭍닭섬을 한 바퀴 돌고 출렁다리로 이어져 천리포 쪽 풍경까지 볼 수 있습니다. 2007년 기름 유출 사고로 검게 덮였던 모래밭이 자원봉사자들의 손으로 되살아난 곳이라는 점을 알고 걸으면 바다가 조금 달리 보입니다.

가는 법

소원면 만리포2길의 해변 공영주차장을 이용합니다. 태안읍에서 32번 국도를 따라 서쪽으로 이십오 분 정도입니다.

가기 좋은 때
서핑은 파도가 드는 봄과 가을에, 물놀이는 7월과 8월 개장 기간에 맞춰 가면 됩니다. 해 질 녘 산책은 계절을 가리지 않습니다.
함께 가면
만리포전망타워가 해변 남쪽에 붙어 있고, 천리포수목원과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이 차로 오 분 거리입니다.
어울리는 동행
연인, 친구, 아이와 가족
현지 팁
서해안에서 드물게 파도가 일정하게 들어와 서핑 강습소가 모여 있는 해변이에요. 해변 북쪽 끝 데크길을 따라가면 뭍닭섬 산책로와 출렁다리로 이어집니다.

만리포·천리포·신두리의 다른 장소

태안 장소 전체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