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피해극복기념관
태안 만리포·천리포·신두리 · 전시·박물관
2007년 12월 7일 태안 앞바다에서 유조선 허베이스피리트호와 해상 크레인이 부딪혀 원유가 쏟아진 사고와, 그 뒤 전국에서 모인 123만 자원봉사자의 방제 과정을 기록한 전시관입니다. 2017년 만리포 언덕에 문을 열었으며 입장료는 받지 않습니다. 1층 전시실은 사고 당일의 상황에서 시작해 검게 변한 해변, 헌 옷과 흡착포로 바위를 닦던 사람들의 사진과 도구, 바다가 되살아나는 과정을 시간 순서로 보여 줍니다. 당시 쓰던 방제 도구와 봉사자들이 남긴 기록물이 함께 전시되어 있어 뉴스 화면으로만 보던 장면이 한층 가깝게 다가옵니다. 2층에는 영상 체험실과 다목적실이 있어 아이들도 지루하지 않게 둘러볼 수 있고, 옥상 전망대에 오르면 지금의 맑은 만리포 앞바다가 내려다보입니다. 관람에는 사오십 분이면 충분하며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가는 법
소원면 천리포1길에 있으며 기념관 앞 주차장을 이용합니다. 만리포해수욕장 북쪽 끝에서 걸어서도 갈 수 있는 거리입니다.
- 가기 좋은 때
- 해변이 너무 덥거나 비가 오는 날 한 시간쯤 실내에서 보내기 알맞습니다.
- 함께 가면
- 만리포해수욕장과 천리포수목원 사이에 있어 두 곳을 오가는 길에 들르면 됩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아이와 가족
- 현지 팁
- 2007년 기름 유출 사고와 123만 자원봉사자의 방제 과정을 기록한 무료 전시관이에요. 월요일은 휴관이고, 옥상 전망대에서 만리포 앞바다가 내려다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