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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흥사

영월 주천·무릉도원·법흥사 ·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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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산 자락에 신라 때 자장율사가 세운 것으로 알려진 사찰로, 불교의 오대 적멸보궁 가운데 하나입니다. 적멸보궁은 불상 대신 부처의 진신사리를 모신 곳이라 법당 안에 불상이 없고 뒤편의 석분을 향해 예를 올리는 구조입니다. 주차장에서 절 안까지 완만하게 걸어 들어가고, 적멸보궁까지는 경사진 숲길을 올라가야 해서 숨이 찰 수 있습니다.

오르는 길에 늘어선 소나무 군락이 시원하고, 절 마당에는 보물로 지정된 징효대사탑비가 있습니다. 절 앞 법흥계곡은 여름에 발을 담그기 좋은 곳입니다. 경내에서는 정숙하고 불전 안 사진 촬영은 삼가세요.

입장료는 따로 받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사찰 사정에 따라 개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절 입구 쪽에 식당이 몇 곳 있어 식사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절에서 내려온 뒤에는 법흥계곡 쪽으로 걸으며 물소리를 듣는 것도 좋습니다.

규모가 큰 사찰이 아니어서 서둘러 돌아보면 한 시간이면 끝나지만 걸음을 천천히 하면 두 시간도 짧습니다.

가는 법

영월읍에서 차로 50분쯤, 무릉법흥로 끝자락에 있으며 법흥사 주차장을 이용합니다. 대중교통은 거의 없어 자차가 편합니다.

가기 좋은 때
신록이 오르는 오월과 단풍이 드는 시월, 오전 이른 시간이 좋습니다.
함께 가면
요선정과 요선암 돌개구멍, 호야지리박물관이 가는 길에 있습니다.
어울리는 동행
부모님, 혼자
현지 팁
사자산 아래 신라 때 창건된 사찰로 불교에서 말하는 오대 적멸보궁의 하나예요. 적멸보궁까지는 경사진 숲길을 올라가야 하니 편한 신발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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